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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10:42

27장 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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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성례

 

1. 성례는 은혜 언약에 대한 거룩한 표호(慓號)요 인호(印號)이다(4:11; 17:7,10). 그것은 하나님이 직접 제정하셨는데(28:19; 고전11:23), 이는 그리스도와 그가 주시는 은혜를 나타내고 그 안에서 우리가 받는 유익을 확증하며(고전10:16; 11:25,26; 3:27,17), 교회에 속한 사람들과 세상에 속한 나머지 사람들을 볼 수 있게 구별하며(15:8; 12:48; 34:14), 교회에 속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엄숙하게 참예하도록 하기 위함이다(6:3,4; 고전16:21).

 

2. 매 성례마다 그 표호와 그 표호에 의해 의미되는 것 사이에는 영적인 관계, 즉 성례전적인 상징적 연합이 있다. 그러기에 그 표호의 명칭들과 효과들은 그 표호에 의해 의미되는 것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이다(17:10; 26:27,28; 3:5).

 

3. 성례전이 올바르게 집행되는 때에, 그 성례들을 통하여 나타나는 은혜는 그것들 안에 있는 어떤 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또한 성례의 효력은 그것을 집행하는 자의 경건이나 의사(意思)에 좌우되지 않고(2:28,29; 벧전3:21), 성령의 사역과(3:11; 고전12:13), 그 성례에 관한 말씀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말씀에는 성례를 집행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명령과 함께, 합당하게 성례를 받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에 대한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26:27,28; 28:19,20).

 

4. 그리스도 우리 주께서 복음서에서 제정해 놓으신 성례는 두 가지 뿐이니 곧 세례와 성찬이다. 이 중에 어느 것도 합법적으로 안수를 받은,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인 목사 외에는 아무도 집행할 수가 없다(28:19; 고전11:20,23; 4:1; 5:4).

 

5. 구약의 성례들이 상징하고 표현하는 영적인 뜻은 본질적으로, 신약의 성례와 동일하다(고전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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