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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2.11.02 11:58

엘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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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샤-다이(양육과 능력의 하나님)

 

17:1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조주의 뜻을 가진 엘로힘을 축약한 형태, 과 히브리어로 전능한의 뜻을 가진 -다이를 결합시킨 복합이름이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다정다감하게 우리를 위해 준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창조주로서만이 아니라 마치 어머니가 젖을 물려서 아이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처럼 아브라함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실 능력을 가지신 강한 분인 동시에 우리를 양육하시고 만족시키는 분이시.

성도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시.

 

 

언약을 세우시는 (엘 샤-다이) 하나님 (17:1-27)

2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17장에서는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언약하신 바를 다짐해 주십니다.

2나는...하리라‘.

4너는...되리라고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성취해 나가실 것을 강조하십니다.

내가라는 단어가 5회나(2,4,6,7,8) 강조되어 있습니다. 즉 내가 이루어 나가시겠다는 것입니다.

언약의 내용은? 변함없이 자손과 땅입니다. 이 언약을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첫째: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명령과 약속은 무엇입니까? (1-9)

아브람은? 고귀한 아버지라는 뜻인 반면에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입니다.

그의 이름에 하나님과의 언약이 비로소 반영된 것입니다. 그에 따른 요구사항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는 것입니다(1)

우리가 성도로서의 이름에 걸맞게 살려면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해야 합니다(5:48)

 

 

1) 여기서 전능한 하나님(엘 샤-다이)으로 계시하시는 이유(1)?

자손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 불가능해 보여서 아브람은 하갈을 첩으로 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속사는 네가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다. 인간의 방법대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방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전능한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란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엘 샤다이)께서 아브람에게 하신 명령은?

1절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하십니다.

16장의 아브라함은 말하자면 하나님 뒤에서 행한 비겁한 행동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가 86세 였습니다(16:16)고 말씀하고 17:1에서는 99세 때에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13년이나 끊어져 있었음을 알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에 성실하지 못한 아브라함에게 강력하게 다짐해 주십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이나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무엇인가? (2-9)

2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4내가 너와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5절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

6절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7절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의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절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절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언약을 재 확인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어 주시고 자손과 땅에 대한 언약을 갱신하십니다.

이 사건은 특별히 하갈 사건(16)을 배경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 15장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걸고 아브람에게 자식과 땅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16장에서 두 노부부는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 하지 못하고 하갈을 통해 후사를 얻고자 시도합니다.

사래는 아브람에게 여종을 첩으로 주어 남편의 씨를 배게 하고 그로 인해 그 여종이 자신에게 무례하게 행동하자 그를 쫓아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믿지 못하는 언약의 백성이 언약 밖의 연약한 임산부를 박해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4) 이에 대한 하나님의 처방은 새로운 이름을 주시고 언약을 재확인 시켜 줍니다.

첫째, 언약 밖에 있는 하갈에 대한 사랑을 증거 하시고 그녀에게도 언약을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 이로써 언약 백성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열심을 선명하게 일깨우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불신앙에 젖어 하갈을 임신 시키고 또한 쫓아냈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만나고온 하갈로부터 하나님이 하갈을 어떻게 사랑해 주셨는가를 들었습니다.

 

하갈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자신을 향한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비로소 깨달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갈을 통해 아브람에게 믿음의 필요성을 교훈하셨습니다. 나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 언약을 재확인시켜 주시고 새 이름을 주셔서 그를 명예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약 밖에 있는 자들도 그처럼 사랑하신 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언약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얼마나 더 사랑하시는 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엘 샤다이와 아브라함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징은 무엇인가(10-14)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증거로서 할례를 요구하신다.

믿음이 굳어지지 못한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재차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아브람과 그 후손들에게 지워지지 않는 언약의 증거를 주시고 이를 간직하게 하십니다.

 

1) 하나님(엘 샤-다이)과 아브라함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징은? (10-14)

11절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언약의 표징이니라.

12절 남자는 집에서 난자든 이방에서 돈으로 산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절 집에서 난 자든지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절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라.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우리의 삶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됩니다.

육신적으로 행하는 형식적인 할례보다 마음에 행하는 영적인 할례가 중요합니다(2:29).

 

 

2) 하나님(엘 샤-다이)은 할례를 영원한 언약의 증거로 삼으셨을까요?

그 증거는 바로 남자의 성기 표피(양피)를 자르는 할례 의식을 말합니다.

남자의 성기의 의미는? 나의 보존, 나의 생존, 나의 상징입니다 이것이 덮여있고 가려 있습니다.

남자의 성기 표피를 자르는 행위는? 남자를 감싸고 있는 인간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사고방식하나님 앞에서 벗고 새 사람이 되는 전인격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할례 의식을 함으로써 언약을 신뢰하고 이제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고백입니다.

 

 

3) 할례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도 하나님을 향한 전인격적인 차원에서 마음의 변화와 개혁을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할례를 포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할례(믿음을)를 포기하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기 때문입니다(14).

 

 

4) 마찬가지로 우리가 전인격적인 차원에서 변화하는 일을 포기하는 것은? (14)

결국 믿음과 구원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끝내 할례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할례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할례의식을 치루기만 하면 구원 얻는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율법주의자라고 부릅니다.

 

할례 받지 않으면 복음주의자인 줄 알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갖지 못하면 율법주의자입니다.

할례의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거듭남으로써 인격적 변화에까지 이르는 데 있습니다.

 

 

셋째: 새 언약을 주심 (15-27)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전능하신 하나님만 계시하신 것이 아니라 새 약속도 주셨습니다.

17: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약속하실 때 우리는 그것을 구하고 그것들을 좇아 행해야 합니다.

3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탄원하며 신뢰해야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7:15절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엘 샤-다이)의 약속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을 수태할 힘을 얻을 것이고 이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었다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어 주십니다(15).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 이라는 약속을 하시면서 그에게 복을 주어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라(16). 사라는 곧 열국(세계)의 여주인이요 열국의 어미가 될 것입니다(16).

 

 

1) 사라가 자식을 낳는다는 말에 아브라함은 어떻게 반응 하였는가(17-18)?

17절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18절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믿음의 실패를 거듭하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할례를 요구하신 하나님이 새로운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첫 번째 은혜는, 아내의 이름을 변화시켜 주는 엘 샤-다이의 언약입니다. 이제 아내 사래는 사라 곧 세계의 여주인이요 열국의 어미가 될 것입니다(16).

두 번째 은혜는, 그 사라로부터 아들과 수많은 민족이 나게 될 것이라는 엘 샤-다이의 언약입니다

엎드린 위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약속을 들으면서도 아브라함은 웃고 맙니다(17). 여전히 믿음이 적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을 선택하신 이유(18-21)?

이삭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자녀이기 때문이었다.

19절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 이라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21절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아브라함은 이삭이 없을 때에는 이스마엘로도 만족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이삭을 통해 믿음의 후손을 약속하셨습니다.

 

 

3) 언약의 할례(23-27)

23절 아브라함의 집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양피를 베었으니

24절 아브라함이 양피를 벤 때는 구십 구세이었고

25절 그 아들 이스마엘이 그 양피를 벤 때는 십삼 세이었더라.

27절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생장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할례는 언약의 표징이기 때문에(17:11), 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배반한 것으로 여겨져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짐을 당하게 됩니다(17:14).

 

그 이후로부터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혈통과 신앙과 구원의 증표가 되었습니다(17:10-27)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할례는 마음의 할례입니다.

하나님은 율법에서 누차 하나님을 거역하면 할례의 효과가 없으므로 육체의 할례로 만족하지 말고 마음에 할례행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10:16, 30:6).

결국 할례에 관한 모든 교훈은 마음과 육체, 내면(이면)과 표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참 신앙은 내면적인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엘 샤-다이의 하나님

첫째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모든 것을 얻게 될 근원적인 계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교통하심에 의하여 그의 피조물들을 하나님이 자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십니다.

 

둘째 아브라함은 그 순종의 행동으로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그것은 자기 심판과 자기희생의 상징입니다.

그것은 소망이 자기 육체에 있지 않고 축복주시는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능력만이 우리로 그분이 받으실 만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자기 자신과 자기 의지를 철저히 포기 했을 때 전능하신(엘 샤다이)의 권능이 나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하나님의 완전함으로 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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