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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2.11.02 11:52

아도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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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나이=(우리의 주인),

7:8 그는 한 종으로서 주인께 나아가 " 주여(아도나이) 이스라엘이 그 대적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까.

7: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나의 주여(아도나이)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라고 묻습니다.

 

하나님의 세 번째 중요한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도나이를 옮긴 ""(Lord)입니다.

이 단어는 종의 주인을 뜻하는 "아돈"(adon)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도나이는 머리됨을 가리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을 때 많은 것을 베풀어 주시는 인간의 주인이시다.

주인은 종에게 명령을 내리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종은 주인에게 복종합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

아브라함은 많은 하인을 거느렸기 때문에 주종관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시대에는 종의 운명이 비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종은 고용된 하인보다 훨씬 살기 편했는데, 주인이 그를 전적으로 돌보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종의 필요를 공급해 주고 보호해 주며 매일의 일과를 지시해 주는 것도 주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

히브리의 종들은 가족의 한 사람으로 대접을 받았고 따라서 할례를 받은 후에는 유월절 예식에 참여할 권리도 있었습니다(12:43-44).

 

비록 이방인일지라도 할례를 받으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17:10-14).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면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 방패 같은 역할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또한 종에게 상을 줍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아도나이, 즉 주, 주인이십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15:6).

주인은 종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종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엘리에셀이 아브람의 상속자는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에 의하면 후사는 아브라함의 몸에서 날 예정이었습니다(15:2-6). 아브라함은 모든 세상 사람을 구속할 씨를 갖게 될 것이었습니다.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우리의 할 일은 그분의 보좌 앞에 절하고 나의 주님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우리가 순종하면 다 채워 주십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의 종이 주인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면 아도나이이신 하나님께서 공급하십니다. 아도나이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순종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우리가 주님께 순종할 때 주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은 종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여호수아의 기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여리고 전투에서 크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6).

 

그 후 얼마 안 있어 군사 3천 명을 보내어 아이성을 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진(아간) 중에 죄가 있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패하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나아가 땅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7:1-6).

 

그는 한 종으로서 주인께 나아가 주여(아도나이) 이스라엘이 그 대적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까(8)라고 고합니다. 여호수아의 기도는? 하나님과 자신의 주종 관계에 기초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적하심으로써 분명하게 대답하셨습니다.

7: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7: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대적을 능히 당치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자기도 바친 것이 됨이라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7: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케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의 중에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네가 그 바친 물건을 너의 중에서 제하기 전에는 너의 대적을 당치 못하리라.

 

여호수아는 아도나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나오게 하고 제비를 뽑았는데 아간이 뽑혔습니다(7:18).

7: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그는 노략한 물건 중에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금덩이 오십 세겔을 탐내어 취했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불사르고 돌무더기를 쌓았다 여호와께서 극렬한 분노를 그쳤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어기자 대적에게 패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종관계가 다시 회복되자 하나님(아도나이)께서 아이성 정복에 관한 작전을 하달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매복과 여호수아에게는 단창을 들게(19) 하는 전술을 지시 하십니다(4,9,12). 이것은 하나님(아도나이) 앞에서 엎드리며 두 손 들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의미인 것입니다.

 

 

아도나이여 내가(기드온)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사사시대 이스라엘 역사의 암흑기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계시하셨습니다.

여선지 드보라의 활약으로 40년 태평세월을 누리던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우상숭배에 빠집니다.

6:6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또 악을 행함으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미디안에 붙여 징계 하십니다. 그들은 수시로 가나안 땅에 올라와서 이스라엘 백성의 소유와 가축을 닥치는 대로 몰수해 갑니다. 7년간의 약탈이 얼마나 심했던지 그들은 미디안을 피해 산 속에서 굴이나 산성을 만들어 피신합니다. 이처럼 압박이 심해지자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호소하며 부르짖습니다(6).

 

그때 기드온은 미디안이 두려워서 숨어서 포도주틀에 밀을 타작하고 있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기드온에게 와서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12)고 했습니다.

이 말은 기드온을 격려하고 지지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나의 주여(아도나이)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13)라고 묻습니다. 기드온은 주종 관계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주께서 자신을 인도하시고 능력을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고 말하면서 기드온에게 큰 승리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자기의 아도나이 주께 몇 가지 대답을 구했습니다. 그는 "(아도나이)"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6:15)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기도에 대하여 주는 기드온에게 승리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하나님을 섬길 때 이 주종 관계에 의지했습니다.

 

 

주님 되신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자세.

(1) 주인의 뜻을 분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종으로서의 우리의 임무는? 우리의 주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들의 주와 선생 이십니다.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자기의 주인이심을 깨달아야 한다, 또 그 관계에 순종해야 한다.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그리스도인들이 주인이신 그분에 뜻을 분별하고 순종할 때 기뻐하십니다. 이 관계를 깨닫고 자기 주인에게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잘하였다 착한 종아 하십니다.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하고

 

하나님을 주와 왕으로 섬기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욕망보다도 먼저 주님의 뜻이 어떠한 것인지를 분별하고 이해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자신은 무익한 종(17:10)으로 여기고 오직 주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높여 드려야 합니다.

 

(2) 우리는 주인에게 눈을 고정 시켜야 합니다.

132:22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145:15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141: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1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주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주인이 종들을 돌보아 주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아도나이라는 칭호는 그리스도인들을 돌보아 주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일용할 양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공급하는 것은 주인의 책임입니(6:11). 우리가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언약과 권세와 사랑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도나이 하나님을 주로 섬기는 삶이 우리들의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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