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야-웨; 스스로 존재하는 자)
출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야-웨(יהוה)에서-----> 아도나이(אדני)와--------> 퀴리오스(κύριος)로 이스라엘은 야-웨를 이름의 신성함 때문에 야-웨 이름의 예수님은 주님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호칭이 아도나이로 대체 됩니다. 헬라어로는 퀴리오스라고 부릅니다.
유대인들은 야-웨 이름을 특별히 신성한 것으로 간주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 이름을 소리 내서 부르는 것을 그만두게 됩니다. 우리는 레위기서에서 두 이스라엘인들의 싸움에 관한 기사를 발견합니다(레24:10-16).
레24:10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애굽 사람된 자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나가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진중에서 싸우다가
레24:11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레24:12 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
레24: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24:14 저주한 사람을 진 밖에 끌어 내어 그 말을 들은 모든 자로 그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레24:15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당할 것이요
레24:16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다툼을 하는 중에 한 사람이 주의 이름을 모독하고 저주했습니다. 범죄의 중대함은 그 행위에 따라 받아야할 벌과 동일시되는데, 문제가 된 사람은 신에 의하여 제재된 제의법의 원리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습니다. 신명의 신성함을 더욱 부각시키려는 자각은 하나님을 야-웨로 언급하는 대신 엘로-힘으로 언급하거나, 아도나이와 퀴리오스로 언급합니다.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큰 소리로 본문을 읽는 과정에서 야-웨의 이름이 나왔을 때 그보다 가벼운 뜻이 담긴 엘로힘이나, 아도나이 또는 퀴리오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잘못된 독해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하여 유대인들은 히브리 본문에 있는 "야-웨"를 "아도나이"의 모음으로 발음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어떤 학자들은 "아도나이"의 모음을 "야-웨"의 자음에 넣어 여호와라고 읽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κύριος, 예 L0rd)이라고 표현한 것은 가장 초기 기독교인들이 한 신앙고백 중의 하나입니다.
첫째: 여호와에 대한 이름의 의미?
➀ 여호와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뜻이다(야-훼).
출3:14 하나님이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고 말씀하셨다.
➁ 하나님은 유일하게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➂ 즉 다른 어떤 것에도 의존하시지 않는 분이시다.
➃ 여호와라는 이름은 구약에서 총6,823번이나 나온다.
➄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계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➅ 창세전에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요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➆ 여기서 여호와는 '엘로힘과 함께 복합되어 있습니다.
➇ 여호와라는 이름은 "존재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아카드어인 하와(havah)에서 유래합니다.
➈ 그러므로 여호와는 하나님의 존재 또는 본질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둘째: 내가 무엇이라고 말하리이까?
➀ 출애굽기 3장에서 우리는 여호와라는 의미를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➁ 불이 붙은 가시떨기 나무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고합니다.
출3:13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3:15 하나님이 ,,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➂ 여호와는 스스로 존재하는지, 즉 I AM WHO I AM입니다.
➃ 그분은 영원히 스스로 존재하는 자입니다.
➄ 즉 과거, 현재, 그리고 영원히 존재하는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모든 생명은 그분께 속해 있습니다.
➅ 그분은 여호와시며 스스로 존재하여 언약을 지키기는 하나님이십니다.
셋째: 언약을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 (출3:1-22)
❶ 3장은 시행에 옮기시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셔서 사명을 주시는 내용입니다.
❷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세 번(6,15,16) 나옵니다.
❸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을 계시하시기를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말씀합니다.
출3:6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출3:15 모세에게,,,,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출3:16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출3:17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➀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언약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➁ 하나님은 이 언약을 지켜 주시려는 것입니다.
1) 모세가 부르심을 받은 자리는 어디입니까? (1-6절)
➀ 하나님은 모든 일을 보시면서 백성들과 언약을 기억하시고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십니다.
➁ 떨기나무 불꽃 속에서 부르신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여호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➂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1절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절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2) 특히 불꽃이 떨기나무로부터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은?(3-4절)
➀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과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임을 암시한다.
3절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4절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➁ 출2:23 "여러 해 후에"라고 말씀했는데 성경은 이를 "사십 년이 차매"(행7:30) 입니다.
➂ 모세는 애굽에서 도피한 후에 40년 동안 호렙산 기슭에서 양 무리를 돌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➃ 이는 애굽의 문물을 익힌 모세는 이제 "양 무리를 치는" 영적인 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➄ 애굽 40년 교육을 받은 모세가 "목축"을 하는 것은 그의 사명이 목자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➅ 사십 년이 차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시되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2) 부르십니다.
3)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무엇을 행하라 하시는가?
➀ 하나님은 가만히 보고만 계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➁ 하나님은 세 가지를 준비시키셨습니다.
❶ 먼저 때를 준비시키셨습니다(2:23절).
❷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 해방과 자유의 열망을 준비시키셨습니다.
❸ 그리고 모세 자신을 준비 시키셨습니다.
5절 하나님이 ...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➂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신을 벗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자신이 종이 될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6절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➃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조상들과 언약을 맺은 하나님이심을 밝힌다.
7절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9절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➄ 하나님은 백성들의 고통을 보시고 부르짖음을 듣고, 우고를 알고계시는 분이시다.
4) 떨기나무
3절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➀ 이스라엘 족속은 실로 "떨기나무"같이 무가치한 존재였습니다.
➁ 이스라엘은 "떨기나무에 불이 붙음" 같이 불같은 시련과 환난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➂ 모세가 이상히 여긴 것은 떨기나무도, 불도 아니라 어찌하여 타지 않음에 있었습니다.
➃ 불이 붙었으나 타지도 사라지지도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➄ 타서 살아지기는커녕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1:12)했던 것입니다.
➅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셨기 때문에 40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애굽에 동화되지도 않았습니다.
➆ 쇠퇴하지도 않고,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1:20)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5) 떨기나무 같이 보잘것없고 무가치한 그들이 불같은 시련 중에서도 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7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속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②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워주신 언약때문이다.
6절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6) 모세에게 주어지는 사명은? (7-12절)
10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➀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➁ 보고, 듣고, 알고만 아니라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겠다."(8상)
➂ 이는 구출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되 이 일에 너를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7)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올라오게 하리라 (13-22절)
출3:13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14) 하십니다.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➀ 하나님께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➁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십니다.
(2),"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15절)이라 하십니다.
출3:15상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언약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냅니다.
(3),"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15하)
출3:15하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여호와"로 계시하십니다.
"여호와"라는 계시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➀ 조상들에게 세우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➁ 그러므로 여호와는 언약과 결부된 성호인 것입니다.
➂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13,14,15) 하라는" 것입니다.
➃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라 하십니다.
➄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이르려 하노라"(8), "올라가게 하리라"(17)고 말해주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가나안 땅에 관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곧 이스라엘 민족이 400년 동안의 애굽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 돌아온 것입니다.
@여기서 영존하시는 하나님이 언약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으니 곧 말씀을 충실히 이행하시는 변치 않는 하나님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 가운데는 언약의 불변성, 구원, 자비가 들어 있습니다.